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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자가진단 및 눈 건강에 좋은 식품

황반 변성이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노화,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되는 질환으로 심하면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황반 변성은 치료도 어렵고 실명할 수 있는 가장 큰 원인 질환이므로 자가 진단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차례

1. 황반변성 원인

2. 황반 변성 자가 진단하는 방법

3. 루테인과 지아잔틴

 4.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많은 음식

 

황반 변성 원인

황반 변성은 특히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는 생애전환기에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40세에 동공 안을 들여다보는 안저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황반 변성은 노화 각종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등에 의해 황반 색소 밀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중심 시력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으로 눈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원인 중 하나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황반'은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맺히는 곳으로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으로 시각세포가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습니다. 황반의 주변부는 루테인, 중심부는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황반 변성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며 만성질환·흡연 등으로 이 색소의 밀도가 감소하면 황반부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성이 생기고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황반과 메리골드

 

황반 변성 자가 진단하는 방법

황반 변성 증상이 시작되면 글자가 흔들리거나 겹쳐 보이고, 사물의 모양이나 색이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물을 바라볼 때 공백이 느껴지거나 검게 보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을 빨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한국 실명 예방 제단의 황반 변성 자가진단법은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위의 검사지와 30cm 정도 거리를 두고 한쪽 눈을 가린 상태로 가운데 점을 응시합니다. 이때 점 주변의 직선들이 곧게 보이는지 확인하면 되며, 안경은 착용한 채로 하되 양쪽 눈을 모두 해야 합니다.

만약 직선이 휘어져 보이거나 희미하게 보일 경우, 사각형 칸이 일정하지 않게 보일 경우, 모퉁이 부분이 흐리게 보이는 경우 정밀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황반은 망막 내 시상 세포가 밀집돼 있는 곳으로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두 가지 색소로 구성돼 있는 황반은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눈의 황반 부분에서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눈의 피로를 회복하고 눈의 노화로 인한 여러 가지 안질환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성분이 아니므로 외부에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보충이 필요합니다.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은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 3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리골드는 국화과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라고 불리며,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메리골드는 차로 음용할 수 있지만 열에 강한 지용성 색소이기 때문에 채소볶음 시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많은 음식 5가지(100g당 함량)


1. 메리골드 (45,000㎍)

2. 고구마 (14,720㎍)

3. 깻잎 (13,718㎍)

4. 시금치 (12,981㎍)

5. 케일 (8,198㎍)

루테인은 달걀노른자에도 많이 들어 있으며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은 식품을 섭취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합니다.로 들어오는 밝은 빛에 대해 필터 작용을 함으로써 망막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황반 변성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즉, 루테인은 주로 망막의 중앙 부분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시력감퇴를 줄이고, 눈 속의 산화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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