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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스트레칭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일반적으로 키가 성장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전적 영향이 30% 정도 되고. 후천적·환경적 요인이 70% 정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천적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경주한다면 얼마든지 성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는 셈이죠. 이처럼 키 작은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키 크는 스트레칭을 소개하겠습니다.

 

 



차례

1. 성장판과 키 성장

2. 수면과 성장

3. 키 크는 스트레칭

 

성장판과 키 성장

키가 자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성장판이 증식해야 하는 데 긴 뼈의 근위부 성장판의 성장이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이러한 성장판은 연골세포를 늘려주는 증식층과 연골세포를 성숙시키고 비대 작용을 하는 성숙층과 비대층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연골세포의 증식과 최종적인 골화 과정을 거쳐 긴 뼈의 끝부분에 있는 성장판이 증식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긴 뼈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거죠.

​이처럼 성장판이 열려있는 동안 키가 자라는 것인데 남자의 경우 보통 17세 전후, 여자의 경우 보통 15세 전후로 성장판이 닫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시기가 지나기 전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면과 성장

키 크는 방법 중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도 높은 것이 바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매우 많은 일을 하는데 특히 외부의 모든 압박과 억압된 환경으로부터 심신이 이완되고 자유로워지면서 뼈가 성장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성장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하는 시간인데, 이때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면 저절로 클 수밖에 없는 것이죠.

​다만, 요즘 아이들은 각종 과외 학습, 게임이나 스마트폰 등에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아 그렇게 마음 놓고 잘 수 있는 환경이 못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키크는 스트레칭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먹는 것만큼 운동도 중요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키 크는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에 자극을 주고 키 크는 영양제를 섭취함으로써 키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자기 전에 다음과 같은 스트레칭을 해주면 숙면은 물론이고 키 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브리지 자세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무릎을 들어 올리고 손을 뻗어 발목을 잡거나, 팔을 양옆에 가지런히 놓고 바닥을 짚어도 됩니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부터 서서히 들어 올려 등 전체를 스트레칭해줍니다.

​브리지 자세를 취하면 허리의 유연성이 길러지며 엉덩이 근육 및 등 아래와 허벅지 아래 근육까지 힘을 길러주게 됩니다.

2. 발가락 터치
팔을 머리 위로 곧게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앞으로 구부려 발가락을 터치합니다.
이때 다리는 곧게 펴되 무릎은 약간 구부려도 됩니다. 이어서 허리를 곧게 세우고 손을 머리 위로 뻗은 자세로 원 위치합니다.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발가락 터치 스트레칭을 통해 등과 허벅지 뒤 햄스트링 근육을 늘려주면 등 뒤 근육부터 몸이 서서히 풀리게 됩니다.
이 운동을 계속하면 몸의 자세도 바르게 되고 등 뒤 근육에 힘이 생기며 똑바로 서면 더욱 크게 보이게 됩니다.


​3. 코브라 자세
가슴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양손으로 옆구리 쪽 바닥을 짚고, 가슴을 들어 올립니다. 머리가 약간 뒤로 젖혀질 때까지 들어 올리면 됩니다. 이때 등 근육을 최대한 이용하면 스트레칭 효과가 더 커집니다.

코브라 자세를 하면 등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등에 가해진 압력을 풀어줍니다. 평소에 어깨를 구부리는 버릇이 있는 경우 등을 곧추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엉덩이 근육 스트레칭
양 무릎을 평행하게 하고 손을 엉덩이에 대고 섭니다. 그리고 한쪽 발을 한발 앞으로 내디뎌 몸 앞에 위치시킵니다.
이어서 앞으로 내디딘 발의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무게 중심을 앞 발에 싣고, 다른 쪽 발의 무릎이 땅에 닿을 때까지 자세를 천천히 낮춥니다.

​허리를 뒤로 약간 젖히고 고개를 천장을 향해 살짝 들어 올린 뒤 다시 선 자세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다른 쪽 발도 똑같은 방법으로 시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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