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하게 귀지 빼는 법
귀지가 많아지면 덩어리가 되어 종종 외이도를 폐색시 키는 경우를 일컬어 이구 색전이라 합니다. 이로 인해 이통, 난청, 귀울음, 이폐 감 등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움직일 때마다 이물감이나 잡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귀지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례
1. 귀지가 생기는 원인
2. 함부로 귀지를 파면 안되는 이유
3. 안전하고 깨끗하게 귀지 빼는 법
귀지가 생기는 원인
귀지는 외이도에 분포된 땀샘이나 이도선의 분비물과 떨어져 나온 표피에 의해 형성된 때를 의미하며 흔히 귓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귀지는 건조된 황백색의 엷은 막으로 되어 있는데, 이도선의 분비물이 많은 체질의 사람들은 엿처럼 황갈색의 끈적한 귀지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질병은 아닙니다.
귀지는 왜 생기는 것일까?
귀지는 이도선의 끈끈한 피지 분비물과 땀샘에서 빠져나온 분비물을 비롯 귓속에 들어온 먼지 등이 혼합되어 형성됩니다.
귀지는 박테리아 등의 세균을 잡아주고 먼지 등 이물질이 귀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외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이 셍기는 것을 방어해 주기도 하며, 귀속의 피부를 윤활시킬 뿐 아니라 외이도에 들어오는 이물질을 걸리게 하므로 방어 기능과 청결 기능을 합니다.
함부로 귀지를 파면 안 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귀가 답답하다거나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귀이개나 면봉을 이용해 귀지를 제거합니다.
하지만 귀지는 대부분 자연스럽게 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억지로 없애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억지로 귀지를 없애기 위해 귀이개나 면봉 또는 손가락 등을 사용할 경우 귀에 자극을 주게 되어 오히려 피부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할 경우 고막을 잘못 건드려 손상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귀지가 자연스럽게 몸 박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그대로 놔두는 편이 좋습니다.
귀지가 너무 적으면 외이도가 마르게 되고 귓속이 메마르게 되면 심한 간지러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펜실베이니아 의대(Penn Medicine)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귀지는 일종의 윤활유 역할을 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귀지 빼는 법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면봉으로 귀지를 파면 묻어 나오는 귀지는 일부에 불과하고 오히려 귀지를 더 깊숙이 밀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귀지를 제거해야 할 경우에는 귀에 자극이 가지 않는 방법으로 안전하게 귀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귀지를 안전하고 청결하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안전하고 깨끗하게 귀지를 빼는 방법으로는 내시경 귀이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티라이프 내시경 귀이개는 고성능 카메라 장착으로 귓속 피부결까지 선명한 화면을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가 가렵거나 물놀이 후 귀가 멍멍할 때 귀를 파기 전에 먼저 귀속의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안전하게 귀지를 제거할 수 있어 일상생활 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티라이프 내시경 귀이개 특징
1. 6pcs 조절식 LED
어두운 상태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도록 6 pcs 조절식 LED 라이트를 장착하여 어둡거나 낮은 조명 조건에서도 왜곡되지 않는 색상 효과로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2. 초소형 카메라 & 선명한 화질과 센서
육안으로 보기 힘든 귓속을 직경 1.21의 초소형 카메라로 480P(640X480) 비디오 및 1.3MP 사진 HD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3. 생활 방수 기능
흐르는 물에 세척이 가능해 언제나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용도로 활용
초소형 카메라로 귀이개뿐만 아니라 콧구멍, 두피, 피부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귀이개가 없을 때 안전하게 귀지 빼는 방법
미네랄 오일이나 귀지 용해제를 사용한다
집에서 귀지를 제거할 때 면봉이나 귀이개 등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귀지 용해제나 미네랄 오일을 이용하면 귀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루 2번씩 미네랄 오일을 떨어뜨리면 귀지가 부드러워지는데, 이때 따뜻한 물을 귀에 살짝 뿌리고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면 자연스럽게 귀지가 몸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만약 미네랄 오일을 사용했는데 귀지가 나오지 않을 때는 하루 1번씩 귀지 용해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한다
귀지가 깊숙하게 심하게 쌓였거나 귀에 이상이 있다면 절대 무리하게 귀지를 파지 말고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